장유요양병원

슬기로운 병원생활

순번: 4
작성자: 간호부
작성일: 2020-05-14
조회수: 154
첨부파일: SE-ba2709f9-8e47-4316-94bc-029f4d811b58.jpg SE-6e9d41c8-3467-465c-b2e5-d39f038ba51a[1].jpg

- 5월 8일 어버이날 '장유요양병원 블로그'에 올려 놓았던 간호부 이야기를 옮긴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유요양병원 간호부 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5월 6일부터 바뀌었으나 요양병원은 고위험군이라 아직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분들도 부모님을 뵈러 병원에 면회를 못 오시는 상황이고 어르신들도 병원 밖 외출을 못하고 계신 상황이네요.

병원에서 카네이션과 간식으로 빵과 요구르트, 양갱 등을 준비해서 드리고 점심은 영양실에서 영양가득 갈비탕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못오시는 보호자분들의 마음도 함께 전달해드렸습니다~^^

사랑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어르신들도 고맙다며 방긋 웃어주시고 고맙다고 하시네요~

보호자분들이 어르신 모습이 보고싶을것 같아 일일이 한분한분씩 사진을 찍고 원무과에서 보호자분들께 사진전송도 해드리려고 준비중입니다. 병원직원 모두가 내 부모님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감염병을 이겨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니 이 과제를 잘 해결하고 몸도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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